양승조, 충남지사 예비후보 등록… 선거 행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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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 예비후보 등록… 선거 행보 본격화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6.02.0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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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행정통합 구상 제시… 지역 경쟁력 강화 강조
오는 8일 출판기념회·11일 출마 기자회견 등 일정 공개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가 3일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충청남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홍주일보 한기원 기자]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더불어민주당)가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충청남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 행보에 들어갔다.

양 전 지사는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향후 선거 일정과 정책 구상을 공개했다. 그는 대전과 충남의 행정 통합을 핵심으로 하는 ‘충남대전통합특별시’ 구상을 언급하며, 초광역 협력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양 전 지사가 밝힌 통합 구상은 대전의 과학기술 인프라와 충남의 산업 기반을 연계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방향으로, 그동안 국가균형발전 정책 논의 과정에서 제기돼 온 초광역 협력 모델과 맞닿아 있다.

양 전 지사는 국회의원과 충남도지사 재임 시절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관련 논의 과정에 참여한 이력을 언급하며,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을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향후 일정과 관련해 양 전 지사는 오는 8일 오후 3시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어 정치 활동과 정책 구상을 담은 저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11일에는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둘러싼 논의는 정치권과 행정권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사안으로, 향후 지방선거 과정에서 주요 쟁점 중 하나로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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