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읍 원촌마을 이두영 이장이 지난 4일 열린 ‘2025년 충남 도시재생 성과공유회’에서 도시재생 업무 추진 유공으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이두영 이장은 지난 2017년부터 마을 이장직을 맡아 마을의 대소사를 챙겨왔으며, 이번 표창은 2024년부터 ‘원촌마을 도시재생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하며 남다른 사명감과 추진력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받았다.또한 2021년 4월부터 진행된 ‘마을 디자인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홍성군 서부면(면장 이순화)은 지난달 28일 서부농협 벼 육묘장에서 서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서준) 주관으로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관내 취약계층 90가구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홍성군 서부면(면장 이순화)은 지난달 28일 서부농협 벼 육묘장에서 서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서준) 주관으로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관내 취약계층 90가구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홍주일보 홍성=이정은 기자] 시장의 소금기 어린 바람이 골목 끝까지 스며드는 광천읍의 한 모퉁이, 낮은 건물들 사이로 우뚝 선 건물이 눈에 띈다.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빛과 시간이 머무는 작은 세계, ‘노중호사진갤러리(광천읍 광천리 189-18)’가 열린다. 예식 사진을 업으로 하던 청년 시절을 지나 이제는 삶의 활력을 위해 카메라를 잡는 사람, 노중호(75) 사진작가를 만나 그가 걸어온 길을 조용히 따라가 봤다.■ 여행에서 사진으로, 사진에서 인생으로노중호 작가는 고등학생 시절 귀하디귀했던 플렉스 카메라(이안 반사식 카메라)를

[홍주일보 홍성=한기원 기자]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희소식이 전해졌다. 홍성남자단기청소년쉼터가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는 ‘2025년 국민드림마차’ 공모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새로운 차량을 지원받게 됨에 따라 홍성남자단기청소년쉼터와 홍성여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들의 이동권 향상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그동안 양 쉼터는 외부 문화체험 △상담 및 교육 △자립훈련 △진로탐색 △긴급 상황 이동 등 다양한 활동의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차량 부족으로 어

홍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주정구, 공공위원장 서일원)는 지난 1일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창호 교체를 지원했다.이번 주거환경개선은 홀로 지내시는 기초수급자 어르신이 겨울철에도 따뜻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창호 교체는 노후된 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단열 문제를 해결하고, 동절기 한파에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주정구 민간위원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한 삶의 터전을 만들고,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홍성군 서부면(면장 이순화)은 지난달 28일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주택 내부까지 침수 피해를 입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대해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자원 연계를 통해 도배·장판 교체를 무료로 지원했다.해당 피해 수급자 가구는 폭우 당시 집 안까지 물이 들어왔다가 빠지면서 거실과 방 바닥이 모두 젖고, 벽지가 들뜨고 곰팡이가 발생하는 등 정상적인 주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더불어 수급자가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어서 복구 작업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태였다.서부면은 수급자가 퇴원 후 거주가 막막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즉시 민간 자원을 탐색해

홍북읍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상신, 이은화)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난 24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김장을 통해 완성된 김치 126상자는 지역 어르신,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은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송미경)는 은하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손병옥)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여러 기관·업체와 주민들의 재료 후원이 더해져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한파에 대비해 저소득 40가구에 난방비 15만원과 34가구에 이불을 지원해 따뜻한 마음을 보냈다. 또한 저소득아동 장학금 전달 사업을 통해 저소득 4가구에 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천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고순자), 광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철환)는 지난 21일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연말연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가득 불어넣었다.

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완섭, 민간위원장 이용영)는 갈산면이장협의회와 협력해 고령자와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 콕 배터리 점검·교체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특화사업의 주요 대상은 혼자 거주하거나 도움을 받기 어려운 고령자와 기초생활수급자들로, 겨울철 취약계층의 가정 내 화재와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 기본적인 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가스타이머 콕은 가스밸브가 일정 시간 동안 열려있게 되면 이를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안전장치다. 그러나 배터리 결함이나 교체 시기를 놓칠 경우 그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

홍성군 서부해안이 빛으로 물들고 있다. 궁리항에서 남당항까지 이어지는 천수만의 겨울 바다가 야간경관 조명으로 새롭게 단장하며 관광객을 맞이한다.군은 서부해안 관광벨트의 구축과 함께 체류형 관광환경 대전환을 위해 도입한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궁리항에서부터 남당항까지 주요 관광지 일대에 조성된 야간경관은 다채로운 조명 연출로 낭만적인 밤의 풍경을 선사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번째 명소는 궁리항 놀궁리 해상파크다. 천수만 바다 위에 떠 있는 해상파크는 겨울

[홍주일보 홍성=이정은 기자] 연둣빛 싹이 초록 숨을 내쉬며 자라나 황금빛으로 넘실대더니, 이제는 한 해를 비운 그루터기가 되어 흙의 품으로 돌아가고 있다. 침묵하는 들판 위로 눈발이 내려앉던 지난 18일, 금마면 내기마을에 자리한 ‘정섭이가(家)(대표 이진규)’를 찾았다.일전에 ‘쇠고기버섯불고기’를 맛본 기자는 이번엔 ‘쇠고기열무비빔밥’을 주문한 뒤, 좌측으로 고개를 돌린다. 한쪽 벽면의 커다란 통창으로 정감이 내다보인다. 굽이진 시골길을 따라 야트막한 함석지붕과 벽돌집들이 나무와 하나된 듯 심겨진 풍경, 그 사이로 허리 굽은 할

홍성군 은하면 대천리 570-6번지에 오는 25일 ‘반려동물 놀이터’가 전면 개장한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약 400평(1321㎡) 규모로 운동장, 벤치, 놀이기구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시설을 갖췄다.놀이터 운영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동안 무료로 입장할 수 있지만, 동물 등록된 반려견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게시대의 QR코드 스캔 후 소유자명과 등록번호를 입력하고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사고 방지를 위해 폭우·폭설 등 기상 상황에 따라서 휴장할 수 있다.반려동물은 보호자와 동반해 이용이 가능하고, 반려견 간에 물림사고

홍성군이 충남 최초로 자활사업만을 위한 독립 공간인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를 준공하고 지난 20일 개관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조광희 홍성부군수를 비롯해 충남도의회·홍성군의회 의원, 건립공사 시공사 및 감리단 관계자,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충남세종지부장, 충남 광역 및 시·군 지역자활센터 센터장, 자활근로 참여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는 지역 주민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 △사회적 경제 기반 마련 △근로역량 강화 △소득 향상을 목표로 설립됐다. 자활사업 참여자의 지속 가능한 경제 활동을

장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준희)는 지난 14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을 찾아 위원 10여 명이 집 안팎을 정리·청소하고 마대자루 20개 분량의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홍동면(면장 서일원)은 지난 14일 여섯째 아이를 출산한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건강한 출산을 축하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습비와 육아용품을 전달하며 자녀 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열의를 응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 홍성군운영위원회(회장 윤현기)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복지 소외계층에게 배부할 김장김치 130박스를 홍성군에 기탁했다.

갈산면이장협의회(회장 김영민)는 지난 13~14일 1박 2일간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부산 일원에서 바쁜 영농으로 지친 피로를 달래며 선진 농업 사례를 배우고 향후 농업 비전을 모색하는 연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