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새마을회(회장 김건태)는 지난달 26일 홍성군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장은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300여 가구에 전달돼 온기 가득한 마음을 전했다.

늘샘감리교회(노광현 목사)는 지난달 29일 성도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담근 김치는 홍북읍 신도시 아파트 내 취약계층 30가정에 직접 전달되며, 수혜 가정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연말의 나눔이 지역을 살리고참여의 기쁨이 모두를 비춘다[홍주일보 홍성=한기원 기자]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어가는 가운데 매서운 칼바람에 어깨가 움츠려 드는 요즘, 홍성지역 곳곳에서 이웃 간 사랑과 정을 나누는 나눔 행사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누기부터 성금 기탁, 난방 물품 지원, 그리고 출향인들의 귀향 송년모임까지 맞물리며, 겨울의 차가움을 녹이는 따뜻한 온정이 지역 전역에 퍼지고 있다. 겨울철 복지 수요가 커지는 시기와 맞물리며 나눔 활동은 더욱 확산되는 분위기다.김장김치 한 포기에서

홍성군 서부면(면장 이순화)은 지난 1일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힘찬 시작과 함께 대한노인회 서부면분회(회장 정홍모)에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대한노인회 서부면분회는 매년 캠페인의 첫 기부자로 참여하며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정홍모 노인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매년 앞장서 참여하고 있다”며 “우리 어르신들이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 지역사회에 작은 힘과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서부면의 어려운 이웃을

▲군청 △홍성제일감리교회 1000 △(주)해청정 4364.5 △(주)지비스타일 542.8 ▲홍성읍 △박명준 5 ▲광천읍 △(영)양돈사랑 30 △이흥구 10 △하리마을주민일동 27 △석포마을주민일동 27 △내죽마을 주민일동 38 △김태영 100▲홍북읍 △늘샘교회 10 △동막마을주민일동 70 △방완배 10 △석교마을주민일동 50 △상리마을주민일동 18 △용갈산마을주민일동 35 △이상윤(내포연합의원) 200▲금마면 △내기마을회 50 △금융농장 20 △최성명 10 △화전마을회 50 △마사마을회 30 △금마농업협동조합 50▲홍동면 △송정마을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철식, 민간위원장 이충수)는 지난달 28일 ‘지역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 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아동·장애인 복지시설을 위한 사랑의 빵·쿠키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빵 반죽과 쿠키 성형, 굽기, 포장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정성을 담아 빵·쿠키를 만들었다. 이날 만들어진 빵과 쿠키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방과후돌봄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여러 시설에 전달돼 아동·청소년과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달했다

홍성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을 실시한다.‘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홍성!’ 이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9일 오전 10시 군청 대강당에서 집중 순회모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성금·물품 기부는 군 복지자원관리팀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지로용지 또는 홍성군 지역연계 협약 계좌 입금, 충남공동모금회 대표 계좌 입금, ARS 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기부자에게는 기부영수증

홍성군 갈산면은 12월부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올해 목표액은 3875만 원으로, 모인 성금은 갈산면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다.갈산면은 지난해에 목표액 대비 130% 이상의 모금액을 달성해 위기가구 긴급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반찬배달 등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이번 2026년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 역시 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특화사업을 지속적

국민가요로 불리는 ‘곤드레 만드레’를 작곡한 이승한 작곡가가 쌀 40포대(약 135만원 상당)를 홍성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성군은 (주)해청정 이창숙 대표가 지난 20일 홍성군청을 방문하여 4360만원 상당의 검은콩 국수 43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국수는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 및 저소득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성제일감리교회(최정일 목사)는 지난 20일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교회는 2021년부터 지금까지 11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올해도 25명의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홍주일보 홍성=한기원 기자] ㈔충남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지회(지회장 복천규)는 25일 군청을 방문해 전 직원이 모은 장학금 300만 원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홍성군청 군수실에서 간소하게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과 미래 인재 양성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뜻을 모았다.이 자리에서 복천규 지회장과 직원들은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이

늘샘감리교회(담임목사 노광현)가 지난 15일 성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루 전 직접 연탄공장에서 연탄을 운반하고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각 500장씩 총 1500장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홍성군 복지정책과와 홍성나눔봉사회는 지난 15일 관내 난방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전달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고령과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 가정 중 난방이 취약한 2가구를 선정해 연탄 1000장을 전달하고, 주거 환경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행사에는 군 복지정책과 직원과 홍성나눔봉사회 회원 등 약 2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연탄을 직접 나르고 배달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한 봉사자는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홍성군 고향사랑기부금 누적액이 지난 17일 10억 원을 넘어섰다. 2023년 제도 시행 이후 3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군에 따르면 지난 3년여간 8000여 명의 기부자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 개인과 단체를 비롯한 민간 기부자, 농협 임직원, 공공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다.특히 지난 3월부터 두달간 실시된 홍성군·예산군 민·관 상호기부(총 3000만 원)와 8월부터 두달간 실시한 홍성군·서산시 농협 임직원 상호기부(총 8500만 원)는 지역 간 상생을 기반으로 한 대표 사례이며, 민간과 공공이 함께 참여해

[홍주일보 홍성=한기원 기자] 홍성낙농농협(조합장 최기생)은 지난 11일 홍주고등학교(교장 정연두)를 찾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들에게 떡과 요거트 350세트를 전달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전달식에는 홍성낙농농협 안진선 홍성지점장과 학교법인 신암학원 이종필 경영총괄국장, 정연두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고3 수험생 대표 김한결·이우채 학생 등이 참석했다.안진선 지점장은 “그동안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해온 학생들이 좋은 결실을 맺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홍성로타리클럽(회장 전동수)은 지난 9일 ‘사랑의 집짓기 5호’ 주택을 완공하고 준공식을 열었다.홍성로타리 클럽은 매년 홍성군에 어려운 가구를 선정해 집짓기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에 새 보금자리를 얻게 된 가구는 20년 전 남편을 잃고 홀로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부양하며 살아온 차상위계층 가정으로, 노후되어 붕괴 위험이 높은 농가주택에 거주해 왔다.지난 8월 김 씨의 소식을 접한 홍성로타리클럽은 뜻을 모아 건축, 전기, 도배·장판 등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공사비를 아끼고, 경비는 클럽 기금으로 충당했다. 약 두 달의 공사 끝에

홍성군 서부면(면장 이순화)은 지난 5일 서부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최세준)와 함께 관내 저소득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학용품과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이번 지원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 자녀 교육과 생계를 위해 힘쓰는 가정을 위로하기 위한 것으로, 최세준 총동문회 회장은 직접 가정을 찾아 이들에게 학용품을, 가정에는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넸다.서부초 총동문회 최세준 회장은 “서부초 후배들이 지역의 사랑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후배들과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

홍성군귀농귀촌인연합회(회장 김찬)는 지난 22일 회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사랑의 도시락 400개’를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이 자신들의 재능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연합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으며,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400개의 도시락을 포장했다.준비된 도시락은 홍성군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안부 인사와 함께 직접 전달했다.

충청연회 감리교 희망봉사단(감독 박인호)은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지난 1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쌀 10kg 300포를 기부했다.